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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정치 경력, 대통령 출마

by story7202 2025.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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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버락 오바마

버락 오바마

버락 후세인 오바마는 미국의 정치인이자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입니다. 그는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미국 역사상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이 되었고,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재선 되어 8년간의 임기를 마쳤습니다.

케냐인 아버지와 유럽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물레토로로 태어난 그는 컬럼비아 대학교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하고 로스쿨 재학 중 하버드 로스쿨의 초대 흑인 편집자로 활동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시카고에서 지역 사회 조직가로 활동하다가 로스쿨에 입학했습니다. 로스쿨 졸업 후 시카고로 돌아와 민권 변호사로 일했으며 1992년부터 2004년까지 시카고 대학교 로스쿨에서 헌법학을 가르쳤습니다.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일리노이주 상원에서 세 차례 당선되었습니다. 2000년 미국 하원 선거에서 의석을 얻지 못한 그는 2004년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습니다. 2004년 3월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승리했으며, 2004년 7월 민주당 전당대회 기조연설은 황금 시간대에 방송되어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2007년 2월, 그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고, 2008년 민주당 대통령 예비선거에서 힐러리 클린턴과 치열한 경쟁 끝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2008년 11월 대통령 선거에서 그는 공화당 후보인 존 매케인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2009년 1월 20일 제44대 미국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2009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2012년 11월 6일에 열린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그는 민주당에 의해 미트 롬니를 332대 206으로 꺾고 재선 후보로 지명되었습니다.

정치경력

1996년, 오바마는 일리노이주 상원의원 앨리스 팔머의 뒤를 이어 일리노이주 제13선거구에 당선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하이드 파크-켄우드에서 남쪽으로 사우스 쇼어, 북쪽으로 시카고 잔디밭까지 이어지는 시카고 남부 지역입니다. 상원의원이 된 오바마는 윤리 및 의료 법안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저소득 근로자의 세금 공제를 인상하는 법안을 제안하고 복지 개혁을 협상했으며 아동 건강 보조금을 늘리려고 노력했습니다. 2001년, 초당적 행정 조례 위원회의 공동 의장인 오바마는 공화당 주지사 라이언의 초고금리 소액 대출에 대한 일부 제한과 압류를 방지하기 위한 약탈적 부동산 담보 대출 제한을 지지했습니다. 

오바마는 1998년 총선에서 공화당 후보 예세 예후다를 꺾고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에 재선 되었고, 2002년에도 재선 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미국 하원 지명 경선에 도전했지만 당시 4선의 현직 하원의원이었던 바비 러시에게 절반의 표를 잃었습니다. 2003년 1월, 오바마는 10년 넘게 소수 정당이었던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되찾으면서 일리노이주 상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인종차별 프로파일링을 감시하기 위해 경찰이 구금 중인 운전자의 인종을 기록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제안했으며, 만장일치로 초당적 지지를 받아 통과시켰습니다. 오바마가 2004년 미국 상원 선거에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했을 때, 경찰 대표들은 사형제 개혁을 입법한 경찰 조직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에 대해 오바마를 칭찬했습니다. 2004년 11월, 오바마는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직에서 사임하고 다가오는 미국 상원 선거에 도전했습니다.

 

2002년 5월, 오바마는 2004년 미국 상원 선거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가늠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의뢰하고, 2002년 8월 선거대책위원회를 조직하여 기금 모금을 시작했으며, 정치 및 미디어 고문인 데이비드 액셀로드를 끌어들여 2003년 1월 공식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현직 공화당 의원 피터 피츠제럴드와 전 민주당 하원의원 캐럴 모슬리 브라운이 불출마를 결정하면서 민주당과 공화당 예비선거는 15명의 후보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되었습니다. 선거에 출마한 오바마는 해롤드 워싱턴 전 시카고 시장의 이미지에 대한 액셀로드의 지지와 폴 사이먼 전 일리노이 상원의원의 딸로부터 받은 지지를 선전했습니다. 2004년 3월 선거에서 오바마는 7명의 후보 중 52%를 차지하며 예상치 못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그날 밤 새로운 민주당 정치인으로 떠올랐고 향후 대선 출마를 고려 중인 일리노이 주 감사관 댄 하인스보다 29% 많은 수치입니다.

 

2004년 7월 27일, 오바마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열린 2004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이 연설은 ABC, CBS, NBC 등 주요 상업 TV 네트워크에서 방송되지는 않았지만, 총 910만 명의 시청자가 오바마의 연설을 시청하며 전당대회의 주요 행사로 주목받았습니다. 오바마의 예상되는 총선 상대이자 공화당 후보 지명의 승자였던 잭 라이언은 2004년 6월 미국 상원의원직에서 사임했습니다. 두 달 후, 앨런 키스는 라이언을 대신하여 일리노이주의 공화당 상원의원 지명을 수락했습니다. 메릴랜드주에 오랫동안 거주해 온 키스는 이번 총선에 일리노이주 주민으로 등록했습니다. 2004년 11월 총선에서 오바마는 70%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27%의 득표율을 기록한 키스를 제치고 일리노이주 역사상 가장 큰 격차로 상원의원에 당선되었습니다.

대통령 출마

2007년 2월 10일, 오바마는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옛 주 정부 건물 앞에서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1858년 에이브러햄 링컨이 역사적인 '분열된 집' 연설을 했던 자리에서 프레젠테이션 장소를 선택한 데에는 상징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바마는 선거 기간 동안 이라크 전쟁의 조기 종식, 에너지 자립도 향상, 보편적 의료 서비스의 문제를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위한 경선에는 많은 후보가 몰렸습니다. 경선은 처음부터 오바마와 힐러리 로댐 클린턴 상원의원 간의 대결로 좁혀졌지만, 오바마가 장기적인 계획과 자금 조달에서 우위를 점하고 코커스에 기반을 둔 조직, 배분 규칙도 오바마에게 유리하게 작용했습니다. 6월 3일, 모든 주에서 모인 대의원 집계에 따르면 오바마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었으며 미네소타주 세인트 폴에서 승리 연설을 했습니다. 6월 7일, 클린턴은 선거운동을 종료하고 오바마의 승리를 인정했습니다.

 

오바마는 이제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존 매케인과 맞붙게 되었습니다. 2008년 8월 23일, 그는 델라웨어주의 조 바이든 상원의원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습니다.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힐러리 클린턴은 대의원과 지지자들에게 오바마를 인정해 달라고 요청했고, 클린턴과 함께 오바마를 지지하는 연설을 했습니다. 오바마는 75,000명 이상의 지지자들에게 수락 연설을 하고 전 세계 3,800만 명의 시청자가 시청한 정책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예비선거부터 본선까지 오바마의 선거 유세는 막대한 선거 자금, 특히 거액의 기부금을 확보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008년 6월 18일, 오바마는 1976년 공공 선거 자금 시스템이 구축된 이후 처음으로 공공 선거 자금을 거부한 주류 정당 후보가 되었습니다. 매케인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지명되면서 2008년 9월부터 10월까지 세 차례의 대선 토론이 열렸습니다. 11월, 오바마는 52.9%의 득표율을 기록한 매케인을 45.7%로 이기고, 538표 중 173표를 얻은 매케인을 제치고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수만 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최초의 아프리카계 미국인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오바마는 2008년 1월 3일 아이오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38%의 득표율로 존 에드워즈와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당선되었습니다. 그 후 2008년 11월 4일, 현지 시간으로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2008년 8월 27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지명된 미국 상원의원 조셉 바이든은 오바마의 부통령이며 관례에 따라 먼저 취임 선서를 했으며 2009년 1월 20일, 그는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하여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오바마는 재선에서 승리한 미트 롬니와 재선 경쟁을 벌여 대통령직을 이어갔습니다. 처음부터 접전이었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에 당선될지는 확실하지 않았지만, 오바마는 오하이오와 캘리포니아 등 미국 대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주에서 예상치 못한 표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013년 1월 21일, 그는 제45대 대통령 취임을 시작으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으며, 2017년 1월 20일에는 도널드 트럼프에게 권력을 넘겨주며 제44대 대통령 임기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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